엠피온 MDR-F460 솔직후기

그동안 사용하던 블랙박스가 어언5년째,, 갈수록 저장용량이 줄어들고 거기다 화질까지;; 

여행전 혹시라도 모를 사고에 대비해 블랙박스를 바꾸기로 하여 구매한 엠피온 f460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2채널 제품이라 전,후방이 다 녹화되고 거기다 기본으로 지급되는 메모리가 무려 32기가!!라고 한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하였는데, 거기다 2만원만 추가하면 무상방문 쿠폰을 줘서 직접 설치받으러 가지 않아도 되고 기사분이 와서 설치해준다.

(저 쿠폰을 기사분께 줘야 무상장착이 가능하니 혹시라도 분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구성품은 블랙박스 본체와 후방카메라 전원케이블 gps등이 들어있다.

그동안 내차를 지켜주었던 녀석.. 화질은 구렸지만 그래도 5년동안 잔고장없이 잘 버텨주었다.

장착한 후 모습

정차하거나 블랙박스가 켜진 후 10초 정도가 지나면 화면이 시계등으로 자동 전환되어 전력을 줄여 준다고 한다.

(이 기능은 기사분이 설치할때 설정하는 부분으로 계속 주행화면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기사분께 말씀드리면 됩니다)

화면에 시계가 표시되더라도 빨간불이 들어와 있으면 녹화중이며, 확인하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블랙박스 메뉴에서 바로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긴급녹화 버튼을 터치하면 해당 영상은 따로 저장되어 확인할 수 있어 혹시 모를 사고에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장점 

1. 저렴하다

2. 화질이 선명하다

3. 기본으로 32g메모리가 지급되어 비교적 용량이 넉넉하다

4. 나이트비전 기능이 있어 야간에도 화질이 나쁘지 않은편이다

단점

1. 녹화된 영상의 소리가 작다

2. 블랙박스가 부착된 자동차 앞유리 부분의 스티커가 강한열에 약하여 7~8월의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